후기
1. 향이 진하다.
원래 애초에 기준은 향 > 지속력 > 부드러움으로 잡는터라 이 샴푸를 썼었을때도 제일 주의깊게 봤던 게 향입니다. 솔직히 향이 좋다는 샴푸 널리고 널려서 반신반의했었는데 향은 단언컨데 이게 최고입니다. 진짜로 장미향이 깊어서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나왔는데 엄마가 방향제 샀냐고 그러시더라고요.. 머리 아플 정도로 진한 냄새가 아니라 그냥 향이 깊습니다.
2. 지속력
지속력면에서도 아쉽지 않았어요. 제가 오전 7시에 머리를 감고 나갔었는데 오후 6시에 향수 뭐 쓰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음식점도 갔었고 게임장도 갔었는데 냄새가 안사라져서 이 샴푸에 뼈를 묻기로 했습니다....=3
제 통장에 빨대를 꼽아주세요...☆
3. 부드러움
앞에서 말했다시피 향 > 지속력 > 부드러움 기준이라 샴푸 고르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주로 부드러움을 포기하는 편이라 트리트먼트 세 네 개를 떡칠했었는데 이 제품 진짜 좋습니다 진짜 부드러워요. 처음엔 쓰다 린스인가 할 정도...
진짜 다들 호사 샴푸에 뼈를 묻으세요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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